• Home

상담후기

내가 감정 다스리는 것에 익숙치 못해서 당신에게 상처가 많은 것 같아 많이 미안해

상담소 2021-10-02 00:10 804


00엄마로 20년을 넘게 부르다가

이렇게 이름을 부르는게 참 어색하고 낯 설다.

우리가 이렇게 부부로 인연을 맺어 살아 왔다는

것이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하고 신기하다.


신혼 때는 사랑하고 행복하고 남 부럽지 않게

살아보자고 나 스스로 다짐했었는데 왜 이렇게

어려운 상황까지 왔는지 많이 화 나고 답답했었어


임프를 겪을때 당신이 내색하지 않았지만

많이 힘들었다는 것을 잘 알기에 내 마음속에는

어떻게든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면 모든 것이 잘 될거라는

생각에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것에 미숙했다고 인정하고 미안해

내가 감정을 다스리는데 익숙하지 못해서 당신이

마음에 많은 상처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많이 미안했어

중략..

우리 이제 서로의 입장에서 잘 생각해보면 잘 되거라 생각해